2016년 9월 6일 화요일

[정명석목사] 삶의 역경 그들은 이렇게 해결..잠언..

 
1861~
미합중국의 북부와 남부가 치열한 내전(內戰)
펜실베이니아 백악관(White House)
 
배우 제임스 머독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이른 새벽 어디선가 애통하듯 소리가 들려온다
그곳으로 발길을 돌려 걸어가고 있다
발길이 멈춘 곳에선
간절한 기도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바로 링컨의 기도 소리였다
   
 
사랑의 하나님, 저는 부족한 종입니다.
 제 힘으로는 할 수 없습니다.
새 힘을 공급해 주시고,
용기를 잃지 않게 도와주시고,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과 동행 할 수 있도록 저를 지켜 주옵소서.
이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하루 빨리 전쟁이 마무리되어
통일된 나라를 이룩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전쟁에서 죽어 가는 젊은이들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그의 간절한 기도소리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응답하셨다.
 
기도는 전쟁터의 무기요,
생활의 필수품이요,
배고플 때 음식이다.
기도는 옷과 같고, 약과 같으며,
보약이 되기도 하고, 필요한 모든 것이 된다.”
 
정명석목사님 기도에 대한새벽잠언
 
 
이와 같이, 아브라함 링컨은 군인이 들고 있는
그 어떠한 무기와 수많은 병력을 의지 한 것이 아니었다.
오직 그는
 밤낮으로 자신 처한 곳에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한 것이다.
결국 그의 승리는 강력한 기도였다.
전쟁이 끝난 후 그의 고백하였다 .
 
북군의 승리는 기도의 승리였습니다.
왜냐하면, 기도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새벽잠언을 보던 중 기도에 대해 잠시 깊은 사색을 하게 되었다.
 
그건
 
위대한 영웅들은 기도 하였을까?
 
세월 가는 줄 모르고 기도하고,
적이 나에게 총을 겨뤄도 의식치 않으며
나라를 위해 두려움 없이 기도하던 수 많은 열사들
그들은 기도를 하였다
 
...............
 
지난 수많은 세월가운데
새벽녁 정갈한 정수를 앞에 두고
어머니들의 간절한 기도가 없었다면 
지금의 우리는 존재했을까?
 
  
  
사랑하는 자의 진정한 기도
국가를 사랑하는 애절한 기도
생명을 향한 구원의 눈물에 기도
진정한 기도가 변할 수 없는 것을 변하게 하는 원동력이 아니었을까!
인간의 힘이 아닌, 신의 힘으로 말이다.
 
가장 깊은 기도는 자기 영이 기도하는 것이다.
사망에 처한 형제들이 나올 때까지 그 실상을 보면서 기도해 주어야 된다.
밥도 하다 말면 죽이 되듯이, 기도도 하다 말면 목적이 이루어지다 만다.
기도에 깊이 들어가면 1시간, 3시간, 10시간, 시간 가는 줄 모른다.
기도는 영과 육의 죽음까지 뒤바꿔 놓기도 한다
 
정명석목사님기도에 대한새벽잠언
 
 
 

많은 영웅 열사들의 명언들을 보면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들의 명언 속에 그들의 위대한 정신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정명석목사님의 이 잠언들을 보며
가장 깊은 기도,
유한한 세계에 가두지 않은 기도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에 삶, 그에 정신이 잠언 속에 그대로 묻어나고 있었다.
 
그렇게 살아보고
그렇게 기도 해 보았기에 이러한 잠언이 나오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