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8일 목요일

말없이 사랑하여라




말없이 사랑하여라


                                         <정명석시인>

말 없이 사랑하여라
내가 한 것처럼 아무 말 말고
자주,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잠자코 사랑하여라

사랑이 깊고 참된 것일수록 말없이 사랑하여라

아무도 모르게
숨어서 봉사하고
눈에 드러나지 않게
좋은 말을 하여라

그리고 침묵하는 법을 배워라

말없이 사랑하여라
꾸지람을 듣더라도
변명하지 말고

마음 상하는 이야기에도 말대꾸하지 말고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사람들이 너를 가까이 않고
오히려
멀리 떼어 버려
따돌림을 받을때
말없이 사랑하여라

도움을 주고 싶어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여라

오해를 받을 때 말없이 사랑하여라
사랑이 무시당하는 것을
참으면서...

슬플때
말없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라

주위에 기쁨을 흩뿌리며,
사람들에게
행복을 더해주도록
마음을 써라.

인간들의 말이나 태도로 인해
초조해지건든
말없이 사랑하여라

마음 저 밑바닥에 스며든 괴로움을
인내롭게 바쳐라

네 침묵속에 네 원한이나 인내롭지
못한 마음
또는 심한 비판에
끼어들지 못하도록 하여라

언제나
형제를 존중하고
서로 소중히 여기도록
마음을 써라.  말없이..


2016년 7월 23일 토요일

세종시 고복저수지 무료 야외수영장을 다녀와서

방학 중인 꼬맹이들과 같이 근처에 있는 세종시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을 다녀왔어요!!!
작년보다 많이 좋아졌어요.
시설이나 운영, 그리고 매너있고 더 안전과 재미를 고려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입구에 이용안내 표지판이 보이네요.
주차장도 두군데를 둬서 넓게 나름대로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주변에 텐트를 칠수있도록 야외 환경도 짱입니다















입구에는 친절하게 안내도 해주고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페인팅도 있구요.














그런데 500명 인원제한이 있어요.
디지털 체크가 되더라구요.
아쉽다....
락커시설도 있어요.
깨끗하고 좋답니다.
근데 살짝 아쉬운 것은 열쇠가 없어서 좀 그렇긴 해요.














그리고 신나게 들어가서 물에서 놀았죠.
유치원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다 즐길 수 있도록 물 깊이를 다르게 해놨어요.
정말 좋죠....


 











아참!!!
아이들이 정말 재미있어 했던 것이 11, 14, 16시에 하는 미끄럼틀 타고 내려오기예요.
물론 안전요원분들이 잘 잡아주셔서 안전 걱정 뚝!!! 이랍니다.














이 시간에는 수영장 소독한다고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즐거운 점심시간이죠!!
1150분부터 1시까지....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시설이 있어요.
의무실이 있다는 것과 그리고 마지막 씻고 나올 수 있는 샤워시설이 갖춰져있다는 사실...














세종시에 새로운 명품 탄생인 거 같아요...
 
그리고 수영장 옆에 고복저수지 위를 걷는 고복자연공원 산책로도 있어요...
가족끼리 한번 물위를 걸으며 화목한 시간을 보냄도 좋을 듯요.














어제 아이들과 같이 재미있는 하루를 보냈네요.
아이들이 오늘 또 가자고 해요. ㅎㅎ
 

2016년 7월 22일 금요일

사슴벌레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요즘 우리 아이들은 사슴 벌레에 관심이 많다....
방학이라 하루 종일 사슴벌레와 산다...
옷에, 손에 같이 산다...


 
 
 
 
 
 
 












 
 



오늘 아침 운동할 때 운동장으로 사슴벌레를 데리고 갔다.
사슴벌레와 같이 운동을 못하니까
이렇게 놔뒀다...(잃어버리면 안되니까)





 
 
 
 
 
 
 
 

신기한 것을 발견했다.
항상 싸움을 좋아하던 이 녀석들이....


 
 
 
 
 
 
 






서로 힘을 모아 똑바로 섰다...
서로 싸우는 것을 그렇게 잘 하던 사슴벌레들이 서로 다리를 대어 주고 일어나다니...















그때 스치는 생각...
같이하게 되면 이해도 잘 되고 반대도 안하게 되며 동지일체 , 심정일체다.”
(정명석 목사님의 하늘말내말 중에서)
우리 아이들이 같이해서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삶의 지혜를 얻기를...



2016년 7월 19일 화요일

[정명석시인] ‘인생길 찾으러 여기 왔다’ 미소날개

 
 
인생길 찾으러
여기 왔다
깊은 굴, 돌 굴이
내 집은 아니다
험한 산도
외로운 곳도
내 정원은 아니다
인생길 찾으려
여기서 기도하며
젊은 날에
이굴에서 살았다
 
시로 말하다 / 인생의 길 / 정명석 시인
 
 
 

22
날이 같은 날들이 아니었다
참 많은 고민을 했다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이 고민인지.....
알지 못 한 채
커다란 짐을 짊어 지고
살아 가고 있었다
 
글쎄~
 
   
 
 
나의 미래, 인생의 고민
깊은 밤 하늘을 바라보며
깊은 생각에 잠기곤 하였다
    
 
책속에 명언에 기대어 살아가는 날이 많아 지고
누군가 나에게 힘이 되는 말을 건내 주면
주저 없이 그 손을 덮석 잡아 끌어 보기도 한다
 
 
하지만 마음의 상자에서는 공허함메아리 만
~’ 둘러 지나갈 뿐
 
    
 
"세상은 애간장 타면서
희망한 것들을 누려도
순간의 만족에 끝나니
그것이 한계다"
 
시로말하다 / 허무한 이 세상 /정명석 시인
 
 
   
 
젊음의 희망으로 가득찬 22
 
모든 것이 새롭고
미래의 나의 꿈을 이루려는
가슴 벅찬 날들...
인생의 허무함을 달랠 수 없는 것은 ..
    
 
나의 한계~
눈에 보이지 않는 벽
금새 알아 차리지 못하는 나의 한계
 
나의 친구도, 나의 선배도
누구도 나를 도울 수 없고
나의 벗어나지 못하는
답답한 생각만 가득하다
 
   
 
 
사람은 저마다
눈으로 안뵈는
짧고도 기다란
신비한 날개가 있도다'
 
시로 말하다 / 날개 / 정명석시인
 
    
 
그러나 나는 생각한다.
그 줄을 긋듯 그은 그선
인생의 한계가 없다는 걸
 
그러나 나는 믿는다
인생은 자신이 만든다는 것을
 
그러나 나는 믿는다
나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한 날개가 있다는 것을
 
그것이 나의 희망이다
 
신비한 날개?
나를 미소 짓게 만든다
 
나는 다시 한 번 생각을
인생은 어떠한 생각을 하고 사느냐에 따라
달라 진다는 것을....
 
이제는
나를 변화하게 하는 것이 있다.
 
그것은 생각의신이다
 
 
'위대한 삶 영웅 열사만 산다'
 
아니다
 
바로
내가 영웅이다
   
 
    

 
 
오늘에서
 
내일은
 
이미
 
진행되고 있다
 
 
시로 말하다 / 진행 / 정명석 시인
 
 
보기보다 나는 강하다
 
    
 
 
행복이란 행복들을 이루려고
일을 하는 그것들도 행복이다
 
그러다가 행복만나
 행복같이 사는 것이 행복이다
 
시로 말하다 / ‘행복이란’ / 정명석목사

2016년 7월 18일 월요일

 
 
 
사람들은 흔히 말하기를
 나같이 고생하며 산 사람도 없다.” 하며 푸념한다.
아니다.
나름대로 재미있게 삶을 살았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인간들이 살 수 있는 터전과 여건을 만들어 주셨으니,
그것이 크고도 크다.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태양을 주고,
지구 세상을 주고, 물을 주고, 공기를 주고,
 땅을 주고, 만물들을 주셨으니,
인생들이 고생하며 살았어도 살 수 있었던 것이다.
그것이 삶의 재미다.
 
아무리 딴 고생과 어려움이 없어도
<삶의 절대 기본>인 태양이나, 물이나, 불이나,
공기나, 땅 중에 한 가지가 없어진다면,
그때는 진짜 삶의 맛도,
재미도 없고 서서히 끝이 난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이 살 수 있는 터전을 다 해 주셨으니,
고생되고 어려워도 인생들은 살 수 있고,
사는 재미가 있다.
 
고생돼도 고통을 겪어도 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으냐.
 
인간이 가지고 살 수 있는 까지 주셨으니,
하나님이 안 줬다고 원망하는 자는 무지한 자요,
그런 자는 오히려
하나님의 분노를 일으켜 더 얻지 못하게 된다.
 
고생돼도 어려워도 힘들어도
 살 수 있는 몸과 터전과 여건이 있음에 감사하며
 삶의 재미가 무엇인지 깨달아라.